'동양 최대' 유흥업소 밀집구역서 외친 "성매매 반대"

| 일산안마 부설 여성인권상담소장은 창원 노래방 도우미 피살사건을 설명하면서 "유흥업소협회는 여성종사자가 3000명이 넘었는데 지난해 사건 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곳은 동양 최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다"며 "상남동을 아름다운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연대 신 대표는 "성산업착취구조 해체하고 성매매여성을 비범죄화하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 대표는 "강력한 법집행과 사회적으로 강요된 선택으로 성매매구조 안에서 착취 당하는 여성들에 대한 무분별한 처벌에서 벗어나 여성들에 대한 비범죄화를 이루어 여성인권의 사회적 실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성착취 없는 세상 희망! 상상! 행동!'이라고 적힌 수건과 피켓을 들고 상남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거리행진했다.

민들레순례단은 20일 오후 군산으로 이동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들은 군산에서 '화재참사 추모문화제'를 연 뒤 대명동·개복동 일대를 순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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